아직 공주병이 걸리지는 않았는데
이 신발 정말 좋아해요.
리본도 빛에 따라 계속 변하고 슈즈 자체에도
약간 펄감있어요. 엄마가 보기에도 유치하지 않게
예쁜 슈즈라서 여기저기 신겨도 만족스러워요.ㅎㅎ
아이가 이거신고 엄청 뛰어다녀서 더러워졌는데
물티슈로 닦으니까 바로 잘 닦여서 좋네요.
23개월 실측 140 좀 안되는데
이건 타이트하게 나왔다해서 걱정했지만
140사이즈 넉넉하게 맞아요.
(저희 딸은 발이 완전 칼발이에요, 살이 없음)
아, 찍찍이로 돼있어서 두돌 안된 아가도
혼자 신고 벗고 잘해요~